춘천 생활사 기록전시 <셋방살이와 내집 마련> 개최

- 춘천 주택변천사를 한눈에 

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 춘천학연구소는 5월 2일(화)부터 5월 31일까지 춘천문화원 1층 로비 및 의암전시실에서 <셋방살이와 내 집 마련 : 춘천주택변천사>를 주제로 기록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셋방살이로 시작해 어렵게 내 집 한 칸 마련했던 그 시절, 춘천사람들의 삶과 우리 지역 변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획전시로, 전후 폐허에서 건축된 재건 ·후생 ·문화주택부터 1960~80년대 개량한옥, 새마을 주택, 양옥집 등 단독주택의 변화, 1968년 최초 건립된 아파트에서 대단지, 대형 ·고층 아파트가 건설되기까지 춘천 주택 변천사를 한곳에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24명의 춘천살이와 집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