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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청소년 도서관 리모델링해…20일부터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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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40억 투입해 춘천시립도서관 대규모 리모델링 오는 10월까지 추진 
- 어린이 자료실·그림책 코너·유아실 등 어린이 전용공간 신설 및 청소년 특화 공간 확대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삼천동)이 오는 10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자료실, 그림책 코너, 유아실, 수유실등 어린이 전용공간 신설 및 청소년 특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전면 창호 교체를 통해 냉·난방비 절감에 따른 에너지 소비 효율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주변 신규 아파트 조성과 이에 따른 가족 단위 이용자 증가 및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단순히 책을 대출해주는 기능에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친숙한 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립청소년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는 춘천시립도서관 및 담작은 도서관, 시립 청소년도서관 분관 5개소(동내, 신사우, 소양, 남산, 서면 ) 등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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