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권역

국립춘천박물관이 가을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친다

춘천뉴스 0 0 0

- 춘천국제고음악제, 춘천SF영화제, 개관20주년 문화행사

깊어지는 가을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에서는 가을맞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제25회 춘천국제고음악제가 9월16일 개막공연부터 17~18일, 21일 총 4회 공연된다. 춘천국제고음악제는 25년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의 바로크음악 축제이다.

제9회 춘천SF영화제 ‘SF LOVE 춘천’도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춘천SF영화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의 독립SF영화를 만날 수 있는 영화축제의 장이다.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사흘간 상영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10월 22~23일에는 국립춘천박물관 개관20주년을 기념하여 ‘인연, 스무살의 시작’ 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22일 포크, 인디팝, 블루스 음악콘서트 ‘밤하늘의 펄(fall)’과, 23일 힙합과 국악 콜라보레이션 ‘라임의 왕 김삿갓’ 공연이 펼쳐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개관20주년에 걸맞은 알찬 내용으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윤희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