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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댐과 춘천의 미래”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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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8월 26일(금)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댐과 춘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춘천학연구소는 개소 첫 해 ‘춘천학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시작으로 ‘춘천 문화예술의 현황과 전망’, ‘춘천의 시장과 상권’ 등 해마다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댐과 춘천의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댐이 그 동안에 춘천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춘천댐, 의암대, 소양강댐 건설은 춘천에 수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고 수몰민 이주와 정착, 안개 발생 등 부정적 측면과 관광자원개발, 수열 에너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긍정적 측면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을 모색해 본다.
 

윤용선 춘천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창우 춘천시 부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후 김아람 한림대학교 글로컬융합인문학전공 교수의 ‘댐 건설 과정과 지역에 미친 영향 ’, 권혁희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댐 개발과 호수 경관의 사회문화적 창출’, 윤영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의 ‘호반의 도시 미래가치 창출방안’,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춘천의 댐과 새로운 가치확대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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