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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센터,소소한 동네연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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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직접 일상과 지역의 문제를 발견 및 연구하는 과정 지원


시민이 직접 일상과 지역의 문제를 찾아 연구하는 소소한 동네연구가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강원도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소소한 동네연구 – 강원> 공모를 24일까지 진행한다.

 

2019년과 2020년은 춘천지역에 제한했지만, 올해는 신청 대상을 강원도 전체로 확대했다.

 

소소한 동네연구는 시민 주도의 다양한 연구 과정을 지원해 시민의 삶과 지역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강원도 내에 거주 및 소재의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팀에는 300만원 이하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특히 분야별 조력팀이 운영하는 연구자간 네트워킹, 후속 과정 연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조력팀은 춘천의 꾸림(대표:임혜순), 강릉의 생태전환마을 내일 협동조합(대표 이혜림), 원주의 원주청년생활연구회(대표 조국), 태백의 무브노드(대표 김신애)다.

 

선정된 20개의 시민연구 주제 및 방향에 따라 4개의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접수는 구글폼(https://forms.gle/AP5S27jzdcDxn4Md8)에서 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3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적합성, 명확성, 수행가능성, 필요성, 현장성, 효과성 등이다.

 

또 춘천사회혁신센터의 <소소한 동네연구 – 강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14일부터 약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커먼즈필드 춘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개인의 일상과 지역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설명회는 춘천, 원주, 강릉, 태백에서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정보는 춘천사회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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