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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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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16일 착공식…먹거리 정책 비전 선포

- 근화동 일대 100억원 규모, 먹거리연구지원센터·우리술연구원 등 

  

농업을 으뜸으로 둔 춘천시가 마침내 식품산업 전진기지인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착공했다.


시는 16일 근화동에서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착공식을 개최했다.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은 국비 40억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근화동 일대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우


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해 우리술연구원, 시민문화공간, 운영지원센터로 구성되며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는 외식업 청년창업매장과 공유주방, 푸드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우리술 연구원은 술체험관, 전통주판매장 등이며, 시민문화공간에는 키친존, 가든존, 파티존, 레이크존, 테마존이 구축된다. 


그동안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총괄 및 공공건축가과 자문과 주민 설명회 등 숙의를 거쳤다.


또 문화재 조사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진행, 착공하게 됐다.


한편 착공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농업인 등 시민들이 함께 했다.


착공식은 식전 문화공연과 먹거리 비전 영상 시청, 사업 경과보고, 착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춘천의 먹거리와 술을 맛볼 수 있는 휴식·문화의 공간의 탄생할 예정”이라며 “안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기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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