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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관리사 지격증 취득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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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
- 일정시간 교육 이수시,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기회 제공
 

춘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이경녀)은 약초에 대한 일반상식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약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초학교는 생활 속 약초에 대한 지식 및 약초 채취와 활용, 재배 등에 관한 특화강좌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나,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못했다.

 

금년에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교육으로 운영하되, 정부지침 등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총 1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약초해설전문가와 함께 약초효소 담그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지만, 현장체험 활동은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또한 50시간 이상 교육이수자에게는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1인당 4만 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방역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에 힘쓰는 한편, 시민들이 약초학교를 통해 다양한 약초 활용방법 및 자격증 취득이나 귀농·귀촌 등을 위한 약초재배 및 관리 기술의 습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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