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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공배달앱 명칭 ‘불러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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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공공배달앱 명칭 ‘불러봄내’ 최종 확정…12월 시범 서비스
- 시범운영 참가 외식업체 모집 이후 상시 접수 통해 가맹점 추가
 

 “이제 배달 음식 시킬 땐 불러봄내 이용하세요”

 

춘천시가 춘천 공공배달앱 명칭을 ‘불러봄내’로 확정했다.

그동안 시는 춘천 공공배달앱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총 2,832개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와 논의 끝에 ‘불러봄내’를 명칭으로 정했다.

‘불러봄내’ 명칭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불러봄내’는 춘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의 편의성과 공공성을 담고 있다. ‘불러봄내’의 ‘봄내’는 한자로 춘천을 의미한다.

 

춘천 공공배달앱 사업 추진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시는 현재 춘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 시범 운영에 참가할 지역 외식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27일 기준 120개 점포가 등록을 완료했다.

사전모집 이후에는 상시 접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가맹 점포를 추가할 방침이다.

이후 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11월 중 앱 구축을 완료하여 이르면 12월부터 ‘불러봄내’를 시범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영애 춘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선정된 공공배달앱의 이름처럼 시민과 소상공인 누구나 편리하게 부르고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만들기 위해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이 게시물은 편집국장님에 의해 2020-12-19 10:36:55 인사이드강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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