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15일부터 업무 개시

-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 면적 4,988㎡ 규모,사업비 192억원 투입돼 완공 

-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일상 속 문화 공간 기대

- 개청식 오는 19일 오전 10시

춘천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이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8억 원과 시비 184억 원으로 총사업비 192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 면적은 4,988㎡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문서고 지상 3층은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지상 4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 등을 갖추고 있고 위치는 기존 퇴계로 46에서 남춘로 7로 변경됐다.

퇴계동 인구는 2014년 6월 4만 5,660명에서 2024년 6월 4만 7,273명으로 증가, 기존 행정복지센터로는 행정 수요 충족에 어려움이 있어

시는 지난 2019년 9월 2019년 9월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된 후 2021년 5월 설계 용역 준공 및 착공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으로 다양한 주민 요구를 수용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이 될 전망이며퇴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