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가 만발하게 하거라,이제 너희들 차례다."

▽ 8월3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 창작뮤지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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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창작 뮤지컬 공연이 8월31일 오후 4시,7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은 1시군 1대표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무궁화 고장인 홍천군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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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이륙"의 안준형 作· 연출로 무대에 올려진 이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무궁화의 전국적 보급의 출발지였던 홍천군 서면 모곡리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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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안경숙씨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일제강점기 전국적인 보급에 앞장섰던 홍천군 서면 모곡리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보면서 공연 내내 울컥 거렸다면서 공연이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의 짜임새 있게 구성돼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펼쳐져 더욱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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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첫선을 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뮤지컬 공연은 친구,연인,가족단위 등 1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9월 1일 오후 4시에 한차례 공연이 더 남아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