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 결과 곧 나온다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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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춘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진단 결과가 조만간 나온다.
춘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과 대행사업 등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조직진단과 대행 사업 타당성 검토 진행 상황이 발표되며 보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직 진단은 지방 공기업 설립 운영기준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은 강원연구원이 맡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에 따라 춘천도시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52개 사업과 새롭게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개 사업에 대한 운영방식이 결정된다.
또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 시설 사용료 적정성, 경영 효율화 방안 등이 제시된다.
특히 운영방식에 따른 실효성과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이 나올 예정인 가운데 춘천시는 최종 보고회 이후 용역 결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