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울리는 이영춘 시문학 시낭송회"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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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이재수 춘천 시장과 이영춘 시인
△ 이재수 춘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춘천이라는 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좋은 자리 좋은 무대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춘천의 문화·예술인들이 더욱더 마음놓고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돈선 시인의 축사
△▽ 이영춘 시인의 인사말
"소리로 울리는 이영춘 시문학 시낭송회"가 24일 오후 4시부터 춘천시 의암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춘천시 서면 베카랜드에서 열렸다.
춘천민예총낭독문화협회가 주관하고 그믐달시낭송콘서트가 주최한 이날 시낭송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시낭송가,문인,시민,단체 등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시작부터 열기를 더했다.
최돈선 시인의 축사와 서광식 시낭송가의 축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날 시낭송회에는 이영춘시인의 총14편의 시가 시낭송가들에 의해 소리와 몸짓으로 전달됐다.
1부:빗길을 걸으며에 돌의부화-송연숙,저 강,붓다의 침묵-금시아,노자의 무덤을 가다-정윤채,빗길을 걸으며-김민경
2부:해,저 붉은 얼굴 시간의 저쪽 뒷문-권순덕,어머니의 강,그 눈물-정민선,해,저 붉은 얼굴-이병미
3부:오줌발 별꽃무늬 따뜻한 편지-송경애,슬픈 도시락-김연숙.오줌발 별꽃무늬-정호영
4부:백야,그 사랑 퍼포먼스 "미스타페오"외 2편)-한옥례/오경복,겨울편지-박병기,백야, 그 사랑-이여진 시낭송가의 순으로 시낭송회가 진행됐다.
△ 낭송회 종료 후 기념 단체사진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