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춘천시는 지역 내 우수한 음식점을 육성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지정증과 표지판을 지원받고 시청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에서 홍보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와 출입·검사가 면제된다.(지정 후 2년간)
신청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이며 신청한 업소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가 현지 조사를 거쳐 선정한다.
주요 선정기준은 위생, 서비스, 맛이며 부가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음식점 폐기물 감량, 조리사 자격증 등 환경과 사회적 약자 배려에 앞장서는 업소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또 향토음식 취급업소, 주요관광지, 관광호텔, 숙박업소 주변, 다중이용시설 주변업소는 우선 지정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정 신청서를 내려 받아 보건소 식품의약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로 방문 또는 팩스(256-4010)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모범음식점제도와 위생등급제 통합을 내용으로 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국회 계류 중으로 신규 지정 신청업소는 위생등급제도 함께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식품의약과(250-4519)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춘천시지부(254-2907)로 하면 된다.
한편 7월 현재 춘천시 모범음식점은 128개소로 한식 107개소, 뷔페 6개소, 중식 5개소, 일식 5개소, 양식 5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