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와 접경지역의 삶"기록전시회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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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철원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DMZ와 접경지역의 삶'을 주제로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달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한 기획전시 ‘DMZ’의 전시자료(철원군, 양구군 기록관 제공)를 활용하고, 양구군과 함께 기록전시회를 개최해 군민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장을 조성, 기록문화 저변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DMZ 접경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기록물 95점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철원군의 변천사를 조망할 수 있는 사진아카이브북을 추가로 제작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제작된 철원군 사진아카이브북에는 과거 철원군을 함께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양구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철원군청 1층을 방문(09:00 ~19:00)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