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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뮤지컬, 불꽃 처럼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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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천안에서 일본 앞잡이로부터 감시와 통제를 받고 있는 유관순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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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와 그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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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상경해 이화학당에서 수학하고 있는 유관순 열사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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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이 마련한 2019 추석맞이 창작뮤지컬,"유관순은 내친구 불꽃처럼 일어나라" 가 14일(토) 오후 2시,6시에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유관순 열사가, 고향인 충청남도 천안의 고향마을에서 친구들과 보낸 어린시절과 아버지의 영향으로 잔 다르크를 좋아하게 되면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되고,이후 서울로 상경해 이화학당에서 수학하며 고종 황제의 붕어상황과,민족대표 33인의 독립운동 등 유관순 열사가 시기별 겪은 상황을 연대기로 엮어낸 이번  뮤지컬은 강당의 전 좌석이 모자라 일부 관객이 간이 의자에 앉아 공연을 볼 정도로 첫 공연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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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김영덕씨(춘천 효자동)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공연을 접하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저를 포함해 자녀들에게도 중요한 역사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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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 의해 독살 당한 고종황제 붕어 후 백성들이 절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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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생애 (1902.12.16~19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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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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