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제9대 박종훈 이사장 취임식 가져

- 시민의 재단으로서 ‘문화로 행복한 춘천’ 조성 기여  

- 일신우일신의 자세로 합리적이고 튼튼한 재단 경영 실현 목표 

춘천문화재단이 9월 10일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9대 박종훈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종훈 신임 이사장은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4 동계올림픽유치위 홍보제작팀장, 2018 올림픽유치위 평가준비부장, 강원도청 문화예술과장, 춘천시 부시장, 강원도청 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종훈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시민의 재단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는 물론, 문화적 역량을 발휘하는 데에 기여하고 전문예술 지원과 생활예술 지원 인프라를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신우일신(日新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공정과 상식, 민주성과 능률성이 조화된 결정을 통해 재단의 긍정적 변화를 이루겠다”는 경영 포부를 밝혔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