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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사회혁신센터,자원순환 의미 확산을 위한 ‘새활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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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모아가게’를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순환 확산을 도모했던 춘천사회혁신센터가 2022년 1월,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와 워크샵을 24일 개최한다.

춘천사회혁신센터의 담아가게와 모아가게는 생활 속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 자원들을 코인으로 사용해, 생활재 리필과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취득해가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행동방식(다회용기 리필문화, 제로웨이스트 상품 사용)을 제안한 캠페인이다.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와 모아가게는 춘천의 주요 주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9회 운영 되었으며, 1,463명의 시민들과 함께 지역 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내었다.

춘천사회혁신센터와 노플라스틱 선데이, 플라스틱 방앗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새로운 순환구조를 보여주고, 순환구조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활용 체험과 캠페인을 추진한다.

담아가게와 모아가게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PP·PE 병뚜껑)의 수집 과정을 함께했다면,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모아진 쓰레기/폐 플라스틱을 재생 경험을 나눠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다.

류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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