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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정재승 교수 초청 ‘시민지성 한림연단’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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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목),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저녁 6시부터 

-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학교법인일송학원 구성원 대상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10월 17일(목) 오후 6시부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4년도 제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나의 소명, 나의 작품”을 주제로 하여 KAIST 정재승 교수가 연단에 오르는 이번 강연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학교법인 일송학원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히 마련되었다.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문명사적 격변기에 글로벌 문명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 도헌학술원이 기획한 시민참여형 강좌로 포럼(forum) 형식을 원용한 공개토의형 강연이다. 


문화・예술・교육・정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 학기 개최되며, 시민 청중은 연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와 토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번 특별강연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학교법인일송학원 구성원이 대상이다.


2024년 제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의 특별강연 연사인 정재승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했으며, 이후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재승 교수의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대뇌 모델링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또한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2019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저서로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등이 있다. 공저로는 《정재승+진중권 크로스》, 《쿨하게 사과하라》(김호 공저), 《눈먼 시계공》(김탁환 공저), 《1.4킬로그램의 우주, 뇌》(정용, 김대수 공저) 등이 있으며, 2010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작은 도시 도서관에서 과학자의 강연 기부 행사 ‘10월의 하늘’을 진행하고 있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춘천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에게 제공되던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어느덧 춘천을 대표하는 명품 강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 정재승 교수를 특별히 초청하여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일송학원 가족들에게도 〈시민지성 한림연단〉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교법인일송학원 윤희성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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