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퇴계동통장협의회 선진지 견학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격포항
△격포항 방파제 너머 등대 뒤로 형제섬이 희미하게 보인다
△ 어항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안내도
춘천시 퇴계동통장협의회(회장 이승은)는 9일 일제강점기 근대문화를 엿볼 수 있는 군산 일원과 부안 격포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퇴계동통장협의 회원을 비롯해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직원,자생단체 회원 등 60명이 버스 두 대를 임차해 9일 오전 5시에 출발해 군산 및 부안의 주요 지역을 견학하고 밤 10시에 춘천에 도착해 안전하게 선진지 견학을 마쳤다.
퇴계동통장협의회는 춘천은 물론 강원도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퇴계동에서 주민을 위한 대민행정 봉사활동을 최일선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승은 협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오랜만에 통장님들과 마음껏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화합과 단합으로 더욱 웃음 가득한 퇴계동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