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컨퍼런스」 개최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월 5일(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 점검 및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와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사 ▲정유경 기후변화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 ▲임효주 환경공단 과장의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협력 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김경하 강원지방기상청 과장의 ‘강원 특화형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기후정보 활용과 협력방안’ ▲김기세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의 ‘강원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산·학·연·관 협력방안’ ▲명승엽 에너지기술평가원 PD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R&D현황’ 발표가 각각 펼쳐졌다.
또한, 특별세션에서는 ▲이대원 화공·생물공학부 교수의 ‘강원대학교 탄소중립융합학과 소개 및 운영현황’ ▲박창협 에너지자원·산업공학부 교수의 ‘수소안전융합학과 소개 및 운영현황’에 대한 발표를 통해 강원대학교 에너지신산업 관련 인재육성 현황을 공유했다.
백환조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해 2040년 강원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달성과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과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미래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