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1인 1예 교육" 본격화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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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예술을 통해 교과목을 배우는 1인 1예술교육(학교안 창의예술교육)사업 첫 학교가 선정됐다.
춘천시는 1인 1예술교육 사업추진 학교로 춘천시 봄내초교와 성림초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봄내초교는 3학년 과학, 성림초교는 5학년 국어 과목에 예술교육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1인 1예술교육"은 초등학교 교과과정 내 이론적 지식을 예술적 관점에서 풀어내 학습의 흥미를 유도하고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춘천시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시민들을 폭넓게 육성한다는 점에서 춘천시가 준비
하고 있는‘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예술인 강사 4명을 선발하고 각 학교별 2명씩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