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 임동식과 나태주 시인의 토크 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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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리스트 안형수 참여,아름다운 선율 들려줄 예정 

- 26일 오전 9시까지 이메일로 사전 접수한 선착순 50명까지만 입장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26일 오후 2시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아티스트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아티스트 토크’는 제5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인 임동식 화가와 나태주 시인이 펼치는 토크 쇼 행사다.


임동식은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리기 위해 일생을 바친 박수근 화백처럼 자연을 사랑하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화가이고, 나태주는 임동식의 고향친구이자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인이다.


제5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 전시회인 ‘임동식 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에는 기타리스트 안형수 씨도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수근미술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 토크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50명까지만 입장시킬 방침이다.


관람 희망자는 26일 오전 9시까지 이메일(hyeoni518@korea.kr) 제목을 ‘아티스트 토크 참여’로 작성한 후 이메일 내용에 성명과 연락처, 인원 수 등을 함께 적어서 발송하면 되며, 인원이 마감됐을 경우에는 박수근미술관 측이 개별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


한편, 제5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 전시회 ‘임동식 전’은 지난 5월 6일 박수근미술관에서 시작돼 오는 9월 26일까지 열리며, 8월 9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갤러리 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가족들이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한 유화 4점, 드로잉 14점 등 18점과 박수근미술관이 기존에 소장하고 있던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전국 최초로 공개하는 ‘박수근미술관 아카이브 특별전’도 5월 6일부터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박수근미술관 아카이브 특별전’에서 선보이고 있는 작품은 유화 17점, 수채화 3점, 판화 1점, 드로잉 40점 총 61점이며, 이밖에 박수근 화백의 유품과 관련자료 35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박수근미술관 아카이브 특별전’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는 박수근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033-480-2758)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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