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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관령음악제 <4色 콘서트> 마지막 공연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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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려 

-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 박기영 출연 &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라틴 앙상블의 이색적이고 특별한 재즈 무대&nbsp;

- 4년차 <4色 콘서트>, 매년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도민들에게 큰 인기

-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의 대표 기획공연 콘텐츠로 자리 잡아


2024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 마지막 공연인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기도 하며,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대표 인기 발라드 가수 박기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주축의 ‘조윤성 라틴 앙상블’의 이색적인 재즈 무대로 큰 기대를 끌고 있다.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조윤성은 허비 행콕과의 유럽 순회공연을 비롯해 데이브 그루신, 테렌스 블랜차드, 웨인 쇼터 등 대가들의 러브콜을 받은 이 시대 최고의 재즈 뮤지션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는 「시작」, 「마지막 사랑」 등의 가요로 잘 알려진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최근 팝페라 가수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수 박기영과의 무대에 설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윤성을 주축으로 첼리스트 조연우, 플루티스트 조효성, 베이시스트 강환수, 퍼커셔니스트 Pace de Jin 멤버로 결성된 ‘조윤성 라틴 앙상블(Latin Ensemble)’은 이번 공연에서 거장 냇 킹 콜(Nat King Cole)과 재즈 명작곡가 레이 헨더슨(Ray Henderson) 등 당대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명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 2024년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의 마지막 공연이기도 한 이번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는 연말을 맞아 공연 전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증정 이벤트와 공연 종료 후 연주자들의 음반 판매 및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4色 콘서트>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 공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음악제 홈페이지(mpyc.kr/tickets)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 중이다.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1인 2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033-240-1361)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령음악제가 연중으로 개최하는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와 <4色 콘서트>는 이번 공연으로 올해 모든 일정이 종료되며, 2025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들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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