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국립춘천박물관, "文化가 있는 날"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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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장르 문화행사 개최 및 카페 오픈 등

 

국립춘천박물관이 올해 상반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음악회,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백현호의 퓨전국악마술쇼 등 명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2월 22일 종이회전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총 5회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전시연계 문화행사로 커버음악과 버스킹 1인자로 손꼽히는 탁보늬 트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음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https://chuncheon.museu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문화행사 김지현 주무관은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행사 개최와 공간 개선 등 박물관에 활기가 가득하다. 특히 5월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송사 터 보살’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비롯해 가정의 달 특별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려고 한다. 가족들이 함께하기에 유익하고 행복한 공간이 바로 국립춘천박물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국립춘천박물관 복합문화관 3층에 ‘브런치 카페 온유’ 운영을 시작했다.

‘성격,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움’을 의미하는 브런치 카페 온유는 커피, 차 등 이야기가 담긴 음료와 간단한 식사류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해 생기와 회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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