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기증사진전-그때는 사람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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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5월 19일(목)부터 29일(일)까지 11일간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에서 기증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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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열, 연제철, 오일주, 지희준, 허남춘 등 5명의 시민 기증 사진으로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학교생활, 여가와 생활, 춘천중앙시장, 개나리문화제(현 소양강문화제)를 주제로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춘천시민 생활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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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선 춘천문화원장은 “지난 2년간 춘천학연구소는 민간기록물 수집 사업을 통해 약 5만 점의 춘천시민과 관련한 기록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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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기증을 통해 춘천의 기록유산이 더욱 풍성해져 후대에 역사 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면서 기증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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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춘천과 관련된 사진 기록물에 대해 디지털 변화작업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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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증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춘천학연구소(033-244-5106)로 하면 된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