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나한과 함께 삶의 여정을 떠나보세요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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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굴된 오백나한은 2018년,2019년 특별전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는 오백나한이 가진 다양한 표정과 미소가 나 자신,혹은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일 것이다.
춘천과 서울,부산까지 2년에 걸쳐 개최된 특별전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국립춘천박물관이 새롭게 상설전시실을 마련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나에게로 가는 길"은 기쁨,슬픔,희망,분노, 등 우리들 일상의 마음을 담고 있는 오백나한과 나에게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하는 공간으로 충분하다.
이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