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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희곡집‘유정 봄을 그리다’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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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수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 강원도립극단 2022년 정기공연 <유정-봄을 그리다> 외 6개 작품 수록
- 뮤지컬, 악극, 모노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희곡으로 구성

김혁수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의 희곡집 ‘유정 봄을 그리다’가 발간됐다. 지난 2000년에 발간했던‘무대 뒤에 있습니다’이후 두 번째 희곡집이다.

희곡집에는 강원도립극단 2022년 정기공연 작‘유정-봄을 그리다’외에도 ‘배우수업’, ‘꿈에 본 내 고향’, ‘잠시 잊고 살았던 사랑’, ‘전설의 산하’, ‘매직 웨딩’, ‘비토와 준투, 그 이후’ 일곱 편이 실렸다.

악극과 뮤지컬, 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희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김유정 소설가의 삶을 그린 ‘유정-봄을 그리다’, 춘천시 남산면 지역의 설화를 토대로 창작한 ‘전설의 산하’와 김감독의 작품‘무대 뒤에 있습니다’를 강원도 스토리로 재창작한 ‘배우수업’등 강원의 역사, 문화와 관계가 깊다.


김혁수 예술감독은 단편문학계 거장이자 강원도 대표 문학가 김유정소설가의 집안 사람으로 1993년 극단 금병의숙을 창단해 대표이자 연출,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강원도립극단 2021년 정기공연 <소매각시>를 비롯해 50여 편의 연극을 연출했다.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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