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병展 기획전시, 23일까지 남춘천역 문화마당 역에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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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근정전에 걸린 일장기,1910년 8월 29일 국권을 피탈 당했다
△일제에 피체되어 처형 당하는 의병
△1896년 을미사변과그해 단발령 시행,민족의 분노를 자아냈다
-2020년,1895년 을미의병 12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한말의 의병에 뿌리를 두어
춘천의병展 기획전이 오는 23일까지 남춘천역 하부 "문화마당 역"에서 전시된다.
춘천문화원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주최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4주간의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다.
춘천의병전 기획전시는 의병의 초상화 19점과 민족의 시련,구국의 불길,끝없는 항쟁 등 3가지 주제로 의병의 탄생과 이후 일제 강점기까지의 역사적 사진을 연도별로 전시해 의병의 역사적 흐름과 활약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해는 을미의병(1895)이 일어난지 125주년을 맞는 해로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뿌리를 둔 의병과 독립군의 존재와 의의를 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오셔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류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