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 노는 땅, 놀이터로 변신!

- 춘천문화재단,공간전환 프로젝트"도시가 놀이터"

​- 공원,옥상 등 비어 있는 야외공간을 시민 공유 공간으로 조성

​

춘천문화재단은 11월  한 달간  더 이상 찾지않는 공원,옥상 등 춘천 내 비어있는 공간을 주민들이 직접 쓸모를  찾고 놀이의 장으로 전환하는 "도시가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9월,공모를 거쳐 쓸모를 잃고 비어있는 5개의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과의 스터디를 통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놀이의 공간을 조성했다.

​

또 지난 11월 6일에는  첫 프로젝트로 비어있는 아파트단지 공터에서"새활용"을 주제로 한 "상상해도 괜찮아 진"흥" 한마당이 열렸다.

​

벼룩시장,커뮤니티 프로그램,신체놀이 체험 등 공간의장소적 특성에 시민들의 기획이 더해진 다채로운 프로제그가 11월 한 달 동안 춘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춘천문화재단 김희정 사무처장은 "일상 속 평범하  공간이 새로운 쓸모를 찾고 놀이의 장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유휴공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공간  공유화에 대한 그정적 인식이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 033-259-5425로 문의 하면 된다.​

​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