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낭만과 힐링이 있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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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 제1회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속초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오는 10. 31.(토) 19:00~21:00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 속초의 중심 관광지이면서 시민의 여가활동 중심지인 청초호를 배경으로 발라드, 성악 등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보컬여신대전’에 출연한 OST 여왕 ‘린’, ‘보컬의 신’에 출연한 ‘나윤권’, 데뷔 23년차 듀엣가수 ‘유리상자’가 초대가수로 나와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좌석간 거리를 두고 2인 기준 500석 최대 1,000명만 선착순 입장할 수 있고, 발열체크, 전자·수기명부 작성, 손 소독을 실시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단풍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밤, 시민과 관광객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으시고, 속초시가 준비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향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