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역

가평군,신품종 옥수수 ‘가평 단’ 첫 파종

춘천뉴스 0 0 0

50499bc1c7ab21228a666b84cb22b72e_1623458845_1817.jpg 


가평군이 농업회사법인 팜앤피아에서 개발한 옥수수 신품종 지역브랜드특화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초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최근‘가평 단 옥수수’ 첫 파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읍 마장리 337-3번지 일원에서 열린 신품종 옥수수 ‘가평단’파종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팜앤피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파종시연회를 열었다.

두 기관은 가평단 시험재배를 시작을 통해 관내 토양과 재배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올여름부터 가평군 옥수수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관내 390여 옥수수 농가 92ha에 우선 공급하고 2023년에는 전국적 씨앗보급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 기관은 옥수수 R&B 전문기업 설립 및 품종연구 등을 협력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신품종으로 개발한 프로젝트명 K-21로 명명되었던 한국형 옥수수는 ‘가평 단 옥수수’라 칭하고 공동명의로 상품출원 및 소유키로 협약한바 있다. 

박유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