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농촌지도 시범사업…오는 1월 22일까지 접수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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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한 달간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촌자원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농생명정책 △농업기술 △농축산지원 등 8개 분야에서 총 3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농·생명 정책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농촌 치유 농장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업기술 분야에서 이상고온에 대응해 시설채소 및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과, 농·축산 지원 분야에서는 농업인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사업에 필요한 신청 서류를 준비해 해당 농업인 지소나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