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곳이 풍경이 되는 곳!! 가평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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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사계절 내내 발길 닿는 곳마다 풍경이 되는 가평군은 경기도 동북 산간지역에 놓여 있고,
홍천강이 북한강과 합류해 서남방향으로 흐르는 고장입니다.
북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최고봉인 화악산이 진산(鎭山)이 되어 촛대봉, 매봉, 국망봉, 강씨봉, 명지산, 수덕산, 계관산을 거느리며, 해발 700∼800m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을 끼고 웅장한 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들의 계곡을 따라 흐르며 이어지는 가평천과 조종천의 수많은 지류들은 모두 북한강으로 유입되어 흐릅니다.
남쪽으로는 중미산, 화야산, 장락산이 산맥을 이루어 용문산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주금산, 축령산 등이 끝없는 산맥을 이어 나갑니다.
지역의 경계를 보면 동쪽으로는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이 맞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남양주시, 남쪽으로는 양평군과, 북쪽으로는 포천시, 화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한반도의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과 춘천과의 철도, 도로 교통의 요지로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입니다.
강을 안고 산으로 둘러싸인 가평군은 이미 구석기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자취를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가평군 연혁입니다.
시 기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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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 고구려 시대에는 근평군 또는 심천현으로 칭함 |
757년 | 통일신라 제35대 경덕왕 16년(정유) 가평으로 개칭 |
1018년 | 고려 현종 9년 춘주(강원도 춘천)의 속군(屬郡)이 되어 내속됨. |
1413년 | 조선 제3대 태종 13년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이속, 현감부임 |
1507년 | 조선 제11대 중종 2년 종래의 현을 군으로 승격 |
1697년 | 조선 제19대 숙종 23년 현으로 강등, 1707년 군으로 다시 승격 |
1888년 | 조선 제26대 고종 25년 강원도로 편입, 1895년 경기도 포천군에 일시편입, 1년후 가평군으로 독립. |
1942년 | 설악면이 양평군에서 가평군으로 편입. 남면의 달전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는 가평면으로 편입 되었고, 고성리와 호명리는 외서면으로 편입되고 남면이 폐지됨 |
1963년 | 외서면(外西面) 입석, 내방, 외방리가 양주군 수동면으로 편입 |
1973년 | 대통령령 제6542호(1973.3.12공포) 7월 1일 행정구역이 개편, 가평면이 읍으로 승격, 양평군 서종면 서문리가 가평군 설악면으로, 서종면 삼회리가 가평군 외서면으로 편입 |
2004년 | 2004. 12. 1일 외서면이 청평면으로 행정구역 명칭 변경 |
2015년 | 2015. 12. 16일 하면이 조종면으로 행정구역 명칭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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