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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가는 마을버스 25일부터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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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주말을 맞아 백담사행 마을버스에 탑승한 이용객들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제군 용대향토기업(대표 정시하) 마을버스가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25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당초 24일부터 운행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승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 조치 등 준비를 위해 하루 늦춰진 25일(토)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정시하 용대향토기업 대표는 "코로나 19가 아직 완전하게 종식되진 않은 만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내 사회적 거리 유지와 방역 등을 철저히 해서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담사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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