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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콘서트 5080”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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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 가수, 그들의 주옥같은 노래와 함께 같은 시대를 살았던 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정선군민들이 음악과 소통하며 그때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 감성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낭만콘서트 5080” 공연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린다.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강원 정선읍 애산리에 위치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5080” 공연이 개최되며, 이날 공연에는 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즐겁고 흥겨운 추억의 무대가 연출된다.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문화역사인 다양한 대중가요와 가수들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중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세대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진행된다.

“낭만콘서트 5080” 공연은 “뽀식이”로 유명한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며, 5060 세대의 대표 가수인 윤항기의 ‘나는 행복합니다’ 곡을 시작으로 김광진, 임희숙, 장계현, 이자연 등 톱 가수들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7080 세대의 대표가수인 박정식, 전미경 가수의 공연은 물론 지역가수인 이태강, 혜진이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즐겁움과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살기좋고 인심좋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이번 “낭만콘서트 5080” 공연을 진행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세대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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