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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의용소방대, 태풍 미탁 피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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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소방 봉사인력 50명 삼척지역 복구지원
 - 강원의용소방대 봉사인력 200명 지원, 라면 850박스 전달

강원소방본부는 10.11.(금)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하여 삼척시 근덕면에 자원봉사팀을 지원했다.
자원봉사팀은 강원 소방본부 소속으로 50명을 구성하여 수해 피해가 심각한 삼척시 근덕면 초곡1리 마을을 대상으로 복구에 팔을 걷어 부쳤다.

지원은 주로 주택 토사제거, 가재도구 정리, 의류 세탁 등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작업을 지원했다.
강원도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도 도내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10.9.(수) ∼ 10.11.(금) 까지 3일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수해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팀을 꾸려 구슬땀을 흘렸다.

강원도 의용소방대는 삼척, 강릉, 동해 피해 지역에 라면 850박스구호물품을  10. 11. 전달했다.
삼척시 근덕면 이 00아주머니(여, 65세) “태풍으로 인해 우리 마을에 출동해 구조해준 소방대원들이 다시 와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다시 일어설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용기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피해 현장에 와보니 주민들이 겪어야 할 불편에 마음이 좋지 않다 며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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