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강원

횡성한우협동조합 2019 날씨경영우수기관 선정

춘천뉴스 0 0 0

 b5a392b25774d703f3d0bd39f66af89e_1569902582_8072.jpg 


 

- 한우생산자단체에서는 처음, 한우사양관리에 기상정보분석체계 도입

횡성한우협동조합(이하 한우조합)이 9월 27일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 및 기상재해로부터 피해를 감소시킨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로써 올해 29개 기관 및 기업을 선정했다.


  b5a392b25774d703f3d0bd39f66af89e_1569902610_5415.jpg

횡성한우협동조합은 한우생산농가단체로서, 한우농가 및 사료‧기자재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체기상정보 분석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횡성군 축산지원과), 민간 기상기업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한우가 섭취하는 사료의 효율적인 관리 및 날씨 스트레스에 민감한 한우 사육 관리체계를 도입하여 조합원들의 수익증대와 조합경영의 비용절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연중 한우가 가장 취약한 혹서기의 경우 ‘고온 스트레스 완화 Special 프로그램’을 운영, 한우의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기여했다는 것에 주목받았다.

이동옥 이사장은 “날씨경영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상교육을 이어나가고, 전담직원을 투입하여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한우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