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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원주 문화재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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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감영 및 문화의 거리 일원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역사박물관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9 원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이다.

문화의 거리 상설 공연장에서는 개막식 행사로 김완선, 임지훈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과 함께 원주가 배출한 작사가 박건호의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박문영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및 전통문화 체험 ‘나의 오방색 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강원감영에서는 ‘농악 길놀이’, ‘달빛 과거시험’, ‘한복 패션쇼’ 등과 더불어 ‘길거리 인형극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은 미션 수행 프로그램은 문화재와 원도심의 상징적인 곳을 찾아다니며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종수 관장은 “원주와 강원도의 전통을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줄 이번 행사는 원주의 문화자원과 강원감영을 더 알차게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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