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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모든 양돈농장에 통제초소 설치 완료, 24시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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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농가 185개소 설치, 군인‧공무원 등 통제인력 902명 투입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9.26.일 모든 양돈농가에 통제초소(185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군인 90명, 공무원 467명 외 농협, 민간인 등 902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24시간 농장출입 통제실시를 하고 있다.

농장통제초소에서는 사람‧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불가피하게 출입하는 경우 소독필증, GPS 장착여부, 농가 출입시 추가 소독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관리한다.

특히, ASF가 발생중인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10개 시‧군*)내 농가 방문차량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으로 추진 중인 ‘전용차량’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농장출입 축산차량의 스티커 부착여부, 소독필증 등에 대해 24시간 철저한 감시역할 수행 예정이다.
    *경기(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고양, 김포, 강화, 옹진), 강원(철원)

또한, 현장 통제초소들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근무자 교육, 정위치 근무, 농장출입차량, 소독실시 등에 대해 상시 점검‧관리 중이며, 통제초소 운영 등 추가인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역 군‧경‧농협 등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강원도는 도내 발생방지를 위해 발생지 돼지 생축과 분뇨 반입금지, 농장 내외부 주변도로 일제소독, 양돈농가 모임금지 등 철저한 차단방역 실시와 의심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특별히 당부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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