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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요나고시,속초시에 성금 470만원 전달했다

춘천뉴스 0 0 0

일본 요나고시는 12일 오전 11시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에 산불피해복구성금 47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요나고시와 자매결연의 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가 지난 4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자 요나고시청 직원 10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모금은 611일부터 72일까지 진행됐다.

요나고시 관계자는 이번 성금 전달과 관련하여 힘든 상황에 처한 이재민 여러분들이 재난의 아픔을 딛고 이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요나고시에서는 48일 시장 이기 타카시의 위로 서한문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산불피해 복구 현황 등을 수시로 문의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시는 1994년 체결한 우호교류 기본협의서를 바탕으로 1995년 요나고시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2000년부터 매년 직원 상호파견 연수

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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