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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등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2023년 제3차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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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병원-의생명 학문 연계 의사과학자 집중 양성” 결의 

- 국민건강 증진, 수준 높은 의료인력 양성 위한 거점국립대학 역할과 책무 이행 약속

- ‘국가거점 국립대 제전’ 행사 함께 진행…10개大 교직원·학생 등 600여 명 참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는 6월 1일(목)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회장교)·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회원대학 총장단이 참여했으며, ▲국립대학 적립금 예산과목 신설 건의 ▲대학의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 제안 ▲국가거점국립대학교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총장들은 거점국립대학병원 이사장으로서 카이스트, 포스텍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거점국립대학병원과 의생명과학 학문분야의 연계를 통해 의사과학자 집중 양성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국민건강 증진, 수준 높은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10개 국가거점국립대학은 6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간 충남대학교에서 회원대학 총장단과 교직원·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제전」 행사도 함께 열고 국가거점 국립대학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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