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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제52년차 강원도영농학생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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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인재들의 창의력과 기술, 52년의 전통을 이어가다” 


강원도교육청은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이틀간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을 주제로 제52년차 강원도영농학생축제를 영서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강원도영농학생축제는 2019년 이후 대면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행사로 강원도 내 농업계고등학교 6교 194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농업 인재들의 창의력과 기술 경진, 꿈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전공경진 6개 분야 △농업기계 △농업유통 △동물자원 △식물자원 △식품가공 △조경산림에 11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 4개 분야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에 4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또, 경진 분야 이외 체험활동 부스와 FFK(Future Farmers of Korea)골든벨 및 예술제도 운영한다.


한편, 해당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47년 차 강원도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를 통해 강원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등을 공유한다. 


각 경진 분야 금상, 은상, 동상 수상 학생은 강원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으며, 2023년 9월 20일(수)부터 21일(목)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제52년차 강원도영농학생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키워온 기술과 역량,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것이며, 미래 농업 분야를 이끌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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