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삶"에서의 배움 영월 人然 인문학당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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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영월군은 주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월人然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에는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 정경숙 강사와 함께 ‘그림에 취해 유람하는 조선시대 산수화’라는 주
제로 조선시대 작가들의 산수화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오는 5월 9일부터 4주간 월담작은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동안 도원도, 구곡도,
팔경도, 금강산도 등 조선시대 산수화의 고즈넉한 매력에 빠져 조선의 멋스러운 산수를 함께 유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산수화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쁜 일상 속 힐링
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영월人然 인문학당 6월 프로그램은 여행칼럼니스트 이태훈 강사와 함께 세계문화역사기행
과 법무부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 ‘생활법률이야기’ 두 가지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