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마음안심버스 운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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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익)는 26일 춘천시보건소 주차장에서 마음안심버스 운행식을 개최했다.
 

​마음안심버스는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신건강상담실과 스트레스 측정기 등을 구비한 차량이다.  

이 차량은 읍면동,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직장 등을 방문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들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연계를 돕고 재난상황 발생 시엔 재난심리지원에도 투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로 접근성을 높이고, 문턱도 낮춤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돌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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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식에는 이창우 춘천시부시장, 춘천시의회 이희자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대표, 가족대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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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시는 정신질환자 회복지원공간 ‘위더스 클럽’과 청년마음건강센터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춘천시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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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