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핵심공약
1. 출마의 변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육동한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최고의 일꾼이 되고자 길을 나섰습니다.
그간 참 많은 분을 만났고 많은 걱정도 들었습니다.
모두 춘천이 잠재력과 역량보다 너무 뒤처져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시장이 절실하다는 말씀이십니다.
특히, 지난 몇 년은 너무 힘들었다는 절규도 듣습니다.
저 육동한 시민들과 함께 춘천을 살리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청와대, 총리실에서 이미 해 본 일들입니다.
저의 모든 경험과 이력은 고향 춘천이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완전히 돌려드리려 합니다.
춘천의 잃어버린 20년,
비정상을 넘어 미래를 다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3대 정책공약
1. 판교에 버금가는 ‘첨단지식산업도시’
▶ 춘천 경제를 견인(King Pin)할 신성장 동력과 미래먹거리 확보(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일할 수 있는 1인 1일자리 시대 준비)
1) ICT 기반의 미래신기술 연구개발특구 기반 조성 R&BD 단지 조성, 국가 및 민간 연구기관 유치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아이템과 수열에너지
2) 바이오 ‘메디사이언스파크’ 조성
▶ 바이오메디컬 연구와 산학협력, 교육, 기업을 한곳에 집적화
① 바이오 산업의 융·복합과 클러스터化
② 국가 K-바이오의 한 축인 ‘바이오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기반
춘천중심 광역(춘천, 홍천) 바이오-면역 벨트 구축
③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신설예정 기관인 ‘국립노화연구소’ 유치
④ ‘고령친화헬스케어사업’ 추진 (예타사업 추진)
3) 창업도시, 유니콘 펀드
①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② 지역기반 기업과 벤처투자조합의 벤처리그 구축
③ 전국의 벤처, 스타트업 등 혁신기업가 춘천 유치
4) 각 특화산업지구별 YCC(Youth Chun Cheon) 빌리지 조성
- 주거, 업무, 어울림 동선을 산업간, 세대간 최적화해 생활속에 구현한 신개념 빌리지
5) 춘천역세권 개발 및 캠프페이지 역할 확대
▶ 춘천 미래 100년을 여는 복합기능의 랜드마크 지구로 개발 활용
① 춘천역을 활용한 역세권 개발
-춘천 관광의 시발점으로 쇼핑과 먹거리, 볼거리 시설
-기존시설인 레고랜드, 삼악산 로프웨이 등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
② 젊은 기술인력을 끌어들이는 미래신기술 전략산업의 R&BD 특구로 일과 주거가 병행하는 춘천의 판교 밸리
③ 인적·물적 자원 결집공간, 유라시아 물류의 출발점으로 북방경제의 거점
④ 기존 도로 좌우를 연결하는 브릿지 기능 포함이 포함한 기존의 공원 기능에 다목적형의 친환경 생태공간과 대형 환경식물원 설치
⑤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원 소스 멀티유즈형 콘텐츠 시설 건립
-강원컨벤션센터 + 창작종합지원센터 + 주한 미군역사박물관 결합
⑥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하상가 연결 (방문이용객 보도로 이동 유도)
⑦ 워터프론트로 레이크 크루즈 터미널, 저층형 레지던스
6) 지역별 거점 특화산업지구 조성
○ 서면 : 창작지원센터와 애니메이션고를 거점으로 영상콘텐츠 특구
- 메타버스(AR, VR 포함), 웹툰, 애니메이션 등 영상콘텐츠 특구
○ 후평동 산단, 거두리 : 춘천바이오진흥원을 거점으로 바이오,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의료산업 특구 + IB & 지식산업(현재 진행) + 강원디자인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문화가 결합한 복합산업특구
○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 R&BD와 디지털 미래신기술 특구
- 연구개발사업(R&BD), AI(인공지능), 블록체인, 청년 벤처·스타트업 창업 특구
○ 동면 : 빅데이터, 클라우딩, 수열에너지, 스마트 팜 거점 클러스터
○ 남산면 강촌IC 부근 : 반도체 등 미래신기술 첨단소재산업 산단 조성
2. ‘전국최고의 교육도시’
1) 격(格)이 다른 교육 ‘완성형 교육지대’
① 교육 플랫폼 ‘춘천 런’ 도입 운영
② 다양한 교육 주체가 모인 ‘춘천교육연석회의’ 구성
③ 학교별 특화 기능 강화 및 지역인재 개발 확보
④ 춘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안 과제를 토론하는 ‘아침포럼’ 부활
⑤ 선진 시민교육 및 분야별 리더 육성 교육 실시
⑥ 장년 및 어르신 누구나 무상으로 받는 평생교육 운영
⑦ 온의, 삼천동(강남동) 초등학교 신설
2) 대학벨트 및 대학존(Zone) 형성 통한 대학생 중심의 춘천으로 탈바꿈
① 대학간 또는 연합의 정기적인 체육, 문화예술 교류전 개최 지원
② 대학생만을 위한 교통거점 커뮤니티 카페 라운지 운영
-춘천역, 남춘천역, 버스터미널 등 3곳에 인터넷 환경 및 기기 비치,학습, 독서, 휴식, 커뮤니티 등 영위
③ 주말에 공지천을 차 없는 ‘대학생과 청(소)년 해방특구’로 조성
3) 대학을 교육, 연구, 창업, 산업, 문화 융합교육 메카로 지원
▶ 대학별 특성과 창업이 이루어지는 ‘창조적 혁신’의 산실로 전환 지원
① 지역사회 일원이 아닌 주인으로서 직접 참여와 운영이 가능한 역할부여 등 실질적 연대 및 관내 관·학·산·연 협력체계 구축 가동
② 재학시부터 기업가 정신과 도전정신으로 IT, 데이터, 메타버스,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각종 미래신기술 연구 및 창업 지원
③ 지역산업에 맞는 ‘학과 개설 및 취업지’ 공동 개발
④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지역대학생 취업할당제 시행
- 공공기관에서 → 일반기업으로 확대 추진
4) 기본적 생활 편익 제공·지원
① 지역 화폐로 ‘대학생 활동비’ 지원
- 취업준비, 교통비, 도서구입비, 공연 및 영화 관람용 등 실질 경비
② 춘천 ‘정착 학자금 대출’
-졸업 후 일정기간 춘천내 거주 및 창업, 취업 조건
③ 코 리빙(Co-Living) 주거 공간 지원 및 관련 인프라 확충 (방안)
▲기존 노후화된 원룸주택 등 공동주택 리모델링 전환 활용
▲도시재생사업과 공동체 주택사업에 포함
③ 대학생만을 위한 지역상점 할인쿠폰 정기적 제공
3. ‘3춘 2경 세일즈 시장’
▶ 디지털 시대에 맞는 행정메카니즘과 시스템 구축 및 전환
1) 3춘 2경, 세일즈 시장
-주 3일은 춘천, 2일은 서울에서 근무하며 예산과 기업, 사람을 춘천으로 유치하는 세일즈 시장
2) 디지털 기반 스마트 도시 구축 및 스마트 행정
3) SDGs, ESG 지원하고 선도하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
① 춘천형 RE100’ 실현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및 지원
②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공급 확대
③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
4) 도청, 항공대, 교도소 차질 없는 이전 및 활용계획 마련
5) 현안 문제 공동방안(기획) 및 공동대응
① 인구소멸,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인프라, 교육문제 공동방안 마련
② 인접지역에 정부 및 공공기관, 공기업, 국가산단 공동유치
③ 미래신기술 첨단민간기업 등 공동유치
6) 통일시대 중심도시 대비 사통팔달 SOC 확충
① 기존itx 급행선 신설
② 춘천-속초 고속전철 조기 완공
③ 제 2경춘선 조기 완공
④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춘천까지 연장
⑤ 춘천↔철원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⑥ 서면대교, 소양 8교 임기내 완공
⑦ 춘천시 외곽순환도로 완성 (홍천, 양구, 화천, 철원, 가평, 인제 연결)
⑧ 춘천-홍천 국도 4차선 확장
3. 학곡지구 행정타운에 대한 생각
당초의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쉬우나 이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진행상황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통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개발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계획변경으로 현재 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어 입주민 등의 교통 편의시설, 학교 통학환경 등의 점검도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경관과의 조화, 교통, 환경, 주거, 교육 등 전분야에 대한 진행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행정타운의 제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유치 가능한 행정기관을 찾아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4. 코로나 이후 서민 대책
▶ 스마트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통한 본원력 경쟁력 확보
① 자생적 경쟁력 지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도약 지원기금’ 설치
-연 매출 6천원 이하 업소, 업장 내 주문·배달용 AI로봇 지원
-인력 중개 지원 및 수도세 탄력적 운용
② 스마트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지원
-비대면 거래시스템 및 스마트 상점 구축
-온라인 판로 및 라이브 커머스 거점스튜디오 지원
-창업에서 성장, 진단에서 처방까지 전 과정 컨설팅 지원
-온라인·디지털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및 네트워크 DB 등 생태계 지원
5. 레고랜드 유적 관련 부분
세계에서 보기 드문 선사시대 유적지로 미래세대에게 잘 물려 주어야할 문화 유산이다.
그러나 레고랜드 건설 과정에서 방치되어 시민들의 우려를 끼친 점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레고랜드의 활용을 통해 춘천의 관광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은 당연히 할 것이지만,
이제는 소중한 자산인 중도유적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강원도와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요청하고 협력하여 최선이 방법을 찾아 갈 것이다.
선사유적공원 또는 박물관을 조성 확대하고 주변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찾아와서 배우고 즐기며 머물 수 있는 학습현장이자 관광자원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