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 성료!
- 9.17.~19. 2박 3일간 제작자, 감독, PD 등 영화인 초청
- 고성 DMZ, 왕곡마을, 평창 IBC 센터, 춘천 구봉산 일원 등 소개
- 정지영, 이준동, 이춘연 등 영화인 대거 참석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지난 17일부터 감독, 프로듀서,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를 초청해 2박 3일간 도내 추천 지역을 방문하는‘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는 ‘평화의 출발, 강원도’라는 부제로 로케이션 추천에 그치지 않고, 강원지역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DMZ 고성 둘레길, 신축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동해북부선 제진역 방문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정서를 향유했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북방식 한옥마을‘왕곡마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 경기장 시설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을 답사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 행사 중에 IBC국제방송센터의 실내 가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하여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팸투어에는 정지영 감독, 영월 출신 장철수 감독을 비롯하여 씨네2000 이춘연 대표, 나우필름 이준동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등 5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정서를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창작을 하는 영화인들에게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낭만도시 춘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