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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표 음식 및 스토리텔링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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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대표음식 및 스토리텔링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시가 오늘(16일) 오후 4시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원주 대표 음식 및 스토리텔링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원주를 대표하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2012년 대표음식점 육성 시작 이후 올해까지 16개소에서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아 기존 음식점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원주시는 대표 음식을 추가로 개발해 대표 음식 수는 물론 음식점 숫자도 늘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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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대표음식인 복숭아 불고기

지난 4월 ‘강원감영을 배경으로 한 관찰사 밥상, 원주를 거쳐 간 인물인 양길, 궁예, 왕건, 견훤’과 관련한 대표 음식 개발에 착수한 원주시는 문헌 연구에 이어 관광지와의 연계성, 타지역에 알려진 원주 음식 및 시민과 직원 추천 맛집 등을 토대로 최근 대표 음식 개발 방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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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발하는 원주 대표 음식은 ‘원주 관찰사 밥상’과 ‘원주 추어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의원, 원주시 향토음식 심의위원, 대표(향토) 음식점 대표 등 32명을 초청해 개발된 대표 음식과 스토리텔링을 보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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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을 마친 원주 대표 음식과 스토리텔링은 오는 10월 3일(목)부터 6(일)까지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삼토페스티벌 기간 전시·시연·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낭만도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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