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와 추석명절 반려동물 유기·안전사고 예방 및 차단방역 홍보 캠페인 합동 실시
춘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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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 ‘19.9.11.(수) 시외버스터미널·남춘천역, 강원도·춘천시(축산과, 동물보호센터) 참여
- 반려동물 소유자 법적의무, 에티켓(펫티켓),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홍보
강원도와 춘천시는 11일 춘천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에서 추석 명절 반려동물 유기·안전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명절 반려동물 유기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에티켓(펫티켓)과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동물병원·위탁관리업소 확인 방법 홍보와 함께 명절기간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방역 홍보를 동시에 실시했다.
강원도 동물방역과 및 춘천시 축산과, 동물보호센터 등 16명이 동원되어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펫티켓 홍보와 축산농가 방문 자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해외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 방역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강원도 홍경수 동물방역과장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과 방역 준수사항을 잘 지켜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청정 강원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동물유기 방지, 펫티켓과 함께 방역사항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