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바람소리도 쉬어간다는 죽도정 걷는다!
- 8월 28일(수) 14시 죽도해변 개최 -
- 서핑 핫플레이스 죽도 “새소리 바람소리도 쉬어간다는 죽도정” 걷기 -
양양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비만율 및 걷기실천율 개선을 위한 걷기운동 및 신체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함께하는 「도란도란 걷기동아리」” 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걷기의 날로 정하여 읍면별 걷기길을 지정하여 걷기동아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유 참여걷기를 유도한다.
걷기장소는 6개 읍면의 마을길, 산책로, 해파랑길 등을 선정하여 4월에는 양양읍의 ‘송이 조각공원’에서 첫회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강현면 ‘정암리해수욕장 해파랑길’ 6월에는 현북면 ‘국민의 숲’ 해설사 동반 힐링걷기를 개최했다.
이번달은 현남면 ‘새소리 바람소리도 쉬어간다는 죽도정’에서 8월 28일(수) 14시 죽도해변에서 죽도정까지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읍면별 순회걷기를 통하여 주민 생활터 중심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지도 교육으로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읍면별로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도란도란 걷기동아리 참여자는 사전사후 인바디 측정 및 우수동아리 인센티브 제공을 통하여 읍면별 동아리 활성과 친목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권장할 계획이다.
걷기마일리지사업(워크온) 연계사업으로 회원관리 및 걷기일정 안내 및 각종보건사업 홍보로 사업의 기대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산림청과 해설사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하여 걷기길 선정 및 해설사 동반 힐링 걷기를 더욱 확대 운영하여 걷기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난성 양양군보건소장은「찾아가는 걷기서비스 및 읍면별 걷기길 활성화로 많은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걷기실천을 활성화 시키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