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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도내 16개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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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설립된 삼척관광문화재단 신규 참여 

- ‘강원형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제정 추진, ‘강원지역문화재단의 날’추진 논의 등



강원문화재단이 지난 12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협의체인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2024년 하반기 운영회의를 성료했다.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강원문화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 문화재단으로서 강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들과 구축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의 경우 지난 4월 신규 설립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참여해 삼척관광문화재단 소개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재단은 「강원형 문화예술기관 ESG 이니셔티브」 제정을 목표로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16개 기초 문화재단과 ‘강원 문화예술기관 ESG 워킹그룹’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 대내외 선포와 지속적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한 ‘강원지역문화재단의 날(가칭)’ 방안을 논했다.


강원문화재단은 2023년 정책협력실 신설 후 ‘강원지역문화재단협의회’를 활성화하여 「ESG 워크숍」 연례 추진 및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9개 기초 문화재단과 협력하에 「강원문화정책포럼」을 3회 개최, 336명이 참석해 문화도시·지역소멸·기후위기 등에 대해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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